아빠가 장남인데 위로 누나들이 좀 있고 이런저런 심증으로 자꾸 혼외자식 아니냐고 저한테만 그러는데다 저보고 자꾸 너는 아빠 닮았고 그 집 사람들은 어떻다며 퍼부었는데.
정작 최근에 엄마 친정 가족 중 하나가 본처 밀어내고 결혼한 사람 자식이랑 결혼했어요..... 뭔가 아이러니해서 콕 집어 말해주고 싶네요 참는 중이예요.
제일 짜증나는 건 저런 말들을 저한테만 해요. 그러니 다른 가족들은 왜 제가 엄마랑 사이가 나쁜줄 모르고요. 그렇다고 아빠한테 엄마가 아빠보고 첩 자식 아니냐고 그러더라~ 엄마가 아빠 몰래 누구한테 대출해서 1억 줬어~ 이럴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