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미성년 때는 돈 버는 거 빼고 별거별거 혼자 하고

지금은 돈까지 버니까 혼자 그럭저럭 사는데요

 

엄마가 자기나 자기 친척들 좀 도와달라고....^^;

어렸을 때 나 좀 도와주지

그게 어른 하나는 있든지 해야지 애 혼자 고민하고 돌아니는게 쉬운게 아니었는데..

돈은 줬지만 알아서 저절로(?) 크느라 진이 다 빠졌는데.... 좀 어이 없어요

 

그래서 웃긴거는 연락 끊어도 저한테 타격이 별로 없어요. 왜냐? 내가 알아서 다 할줄 아니까.. 

 

그러면서 너는 나한테 정이 없냐는둥 기대질 않아 섭섭하다는 둥, 해줄게 없다는 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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