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서 90된 엄마가 휠체어 타고 기저귀케어 받으시는 상황입니다.
추석이라고 어머니 오늘 집으로 외출 나왔는데 자고갈거라고 .. 딸인 저는 몇달전 밤에 한번 케어해보고 시껍먹어서 잠은 못재우겠더라구요.
제가 손목도 안좋고 해서 잠은 못재우겠다고 했더니 옆집 자기보다. 나이 적은 힘은 좀 있는 할머니한테 좀 부탁하면 된다고 하는 어머니를 보며
스트레스가 오네요
딸자식 쉴 시간은 생각안해주니 열받아요
어떻게 꼬셔서 요양원으로 복귀를 시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