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깜박이 켜고 가는데 상대방 차가 먼저가려
껴들어 접촉사고로 제차 조수석 범퍼 긁혔고 상대편은
범퍼 내려앉았어요.
마트에서 장보고 내려오다 난 사고인데
서로 보험사 사고 접수후 과실비율 따진다고 해요.
차사고후 그리 큰 접촉도 아닌데
뒷자석 의자에 걸쳐 놓은 피자박스가 바닥으로 뒤집혀 피자 먹다 남은 피자조각
3쪽 주워서 놨고 ...피자에 묻은 머리카락 뗐지만 먼지
묻었을테니 먹기 곤란해요. 쌀 20킬로도 구잊했던 물건과 부딪혔는지
엄지손 반만큼 찢어져서 쌀 조금 흘렸네요. 몸도 띠뿌듕하다고 정형외과 물리치료 얘기하니
저희 보험사 좀 쌀쌀맞게
연휴 끝나고 상대편에 전화옴 말하라고 하고 끊던데ㅡ제가 잘못한거 있나요? 상대편은 애기랑 총 4명인가 5명이 탔고
제차 살짝 긁혔으니 치료받을 필요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