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사건 기억하세요

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중 뇌출혈 되었으나 수술가능한 의사가 없어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진 사건입니다.

 

2022년일입니다.

 

필수의사 부족은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하지만 동네의원 의사는 많다고 의사들은 주장하죠.

요즘여기저기 대형의원급 많이 개원하는거 못느끼세요?

 

무슨대학병원 교수출신 어쩌고하며 플랑걸리는거 동네에서 자주봅니다. 

그들이 내세우는거보면 도수. 체외충격파. 하지정맥류. 맘모톰. 백내장. 각종주사 등등입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실비로 인해 간단하고 생명 지장없는 수술이 의사가 부르는게 가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실비가 웃긴게 비급여를 전부 보장해주는데 상한이 없으니 몇년만에 만원이던 도수가 실비이후 2-30만원까지 되고 2백이던 백내장이 2천까지 부르고 각종 주사시술등도 몇십 몇백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다리삐거나 감기. 목어깨 담결린데 몇십만원 나온적 없으신가요?

불과 십여년전까진 체외충격파 도 공짜가 많았다는거 아시나요?

 

그러니 굳이 어려운수술 안하고 실비빼먹기 만 해도 수천씩 벌게되고 대학병원. 공공의료원은 의사구하기가 힘들고 개인병원들만 늘어난 겁니다. 

 

의사들이 이번추석 응급실난을 주동하며 대대적인 파업을 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12월부터 실비를 국가에서 조절하겠다 했습니다. 

실비로 인해 의료비지출이 10년만에 2배가 되고 건강보험 적자도 심화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파업을 밀어부치는겁니다.

의사들 요구사항보면 의대정원과 더불어 필수의료패키지 폐지가 꼭 들어갑니다

필수의료패키지가 실비관련 내용입니다. 

 

김대중때 의사파업으로 보복부 장관 짤리고 의사협회가서 머리숙여 사과했으며 의대정원 줄어들었고

 

문재인때 의사파업으로 코로나때 의사가 부르는 금액 다 퍼줘서 코로나검사. 백신접종 5만원. 안부전화2통에 8만원으로 의원1개소당 평균 한달 3천만원. 전체 수조원이 의사들한테 들어갔죠. 

 

이번에 윤석열이 실패하면 의대정원과 실비개혁은 앞으로 요원해서 응급실뺑뺑이. 건강보험 고갈.  실비 갱신때마다 2-3배 인상은 현실이 되고 의사수입은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말그대로 천룡인에 더욱 가까워질겁니다. 

 

그게 의사들이 바라는 민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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