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머도 없고,진지 성향에
팔랑귀는 아니고,
인생,가치관에 대해 고집도 있는 편이고,
자아는 강한데 ,
인정욕구도 강해 나보다 주변에 잘하려하고,
자존감은 없는데,
마음은 여리고 약하긴 해요. (주변에서도 말해요)
살면서 착하다 소리 들으려 참고 배려하고 살았지만,
강약약강 세상에서 힘든 일도 많았고요.
그러다,
나보다 더 고집세고, 인정욕구에
착하게 산다는 착한아이증후군 사춘기 아이를 보면서
제가 정신차려야 할거 같아요.
그러면 사춘기 아이도 그 틀을 깰 수 있을까요?
우선, 저의 진지함을 일상에서
어떻게 유머러스히게 해야 할까요?
유머나 농담이 같이 즐거워야 하는데,
보통 남 놀려먹거나 상처주는 거 같아서
못하고 살아온 거 같은데,
일상에서 아이들과 같이 즐겁게 나눌수 있는 유머같은게
뭐가 있을까요?
집에서 저부터 노력해서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
도움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