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 만나러 못가게하는 남편

부부이니 서로 의견 맞추며 살고 

최대한 맞춰주는 편입니다 

 

남편도 아는 대학동기 명절에 친정 왔다고 3년먼에 잠깐 얼굴 보기로 하고 

오늘 아들 생일이라 하루 종일  먹이고 챙기고 다했고 

저녁까지 챙겨 먹이고 

9시에 나갔다 12시애 온다고 하니 

 

가지 말라네요 

분명히 허락 안했다며

가면현관문 잠근다고 하네요 ㅠ 

 

자식들 고등학생이고 결혼한지 20년 됬는데

 

문득 나 왜이렇게 살고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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