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아들은 각각 해외에 살고,
같이 사는 남편은 한달짜리 해외 출장.
시부모 두 분 안계시고,
형님네와는 명절 때는 시부모 납골당 앞에서 만나는데, 올해는 안만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도 해외에 나왔어요.
일년에 두 번 명절. 꽉채운 4박5일,
스무명 모이는 시부모 생신상.
지긋지긋한 시집살이를 시키더니 이런 날도 오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9. 16 02:28
딸과 아들은 각각 해외에 살고,
같이 사는 남편은 한달짜리 해외 출장.
시부모 두 분 안계시고,
형님네와는 명절 때는 시부모 납골당 앞에서 만나는데, 올해는 안만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도 해외에 나왔어요.
일년에 두 번 명절. 꽉채운 4박5일,
스무명 모이는 시부모 생신상.
지긋지긋한 시집살이를 시키더니 이런 날도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