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이 곧 해외로 나갈 예정입니다
몇년이 될지 모르는데
엄마와 워낙에 각별한 사이여서
엄마가 제일 걸립니다.
많이 외로우실 것 같고, 지금 몸도 건강하지않으신데
마음의 병이 생길까 걱정도 돼요...
그래서 딸이 외국에 계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어떻게 하면 그래도 그리움이나 외로움이 좀 덜어지는지..
매일매일 연락드리고 영상통화하고 그럼 될까요?
한국에 나오는건 일년에 한번이 될것 같아서요
딸인 제가 어떻게 하면 혼자인 엄마가 조금이나마
덜 적적하실지... 엄마 입장이 궁금해서 여쭤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