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며느리 하나본 시엄마입니다.
아들 내외 모두 직장인이라
외식하자 해서 어제 오리고기 먹고 와서는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려구요. 더워서 해도 상하고
먹을 사람도 없어요
내일은 송편 딱 오천원어치 사다먹고
시원한데 구경이나 갈까해요.
근처에 석촌호수에 랍스터 조형이 있대서 거기나 걸어가보려구요
살다 이런날도 와야지요
배째라 하고 이제 명절도 그냥 쉬어야겠습니다.
둘째는 여행하고
남편은 음.
잘 모르겠네요. 알아서 생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