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치고 환장하는 시어머니화법

명절때 아무것도 하지말자더니

하루걸러 하루 전화와서는

이거해야된다 저거해야된다

그래도 명절인데 이건해야된다해서

결국 안하는거 없이 고대로 할꺼같거든요

방금또 전화옴

송편 예약해뒀냐??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어머니 아무것도 하지말자면서요

그랬더니

야 그래도 난 떡이 최고다 그래도 명절인데

떡이 있어야지 얼릉 예약해라..

휴.............

왜저럴까요?엿먹이는건가요?

너무 열받아서 지금 예약못하니깐

어머님이 알아보시라고 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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