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시누이랑 밥먹자는 남편

판매사원으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명절전날하고 당일날쉬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오늘도 쉬는데 신랑이 시누네 농막가서 저녁을 

먹자고 하네요.

저는 농막가면 땀으로 범벅하고 와서 가기 싫은데

혼자가라고 할까봐요.

시누이 손녀딸도 왔다고 가자고.ㅠㅠ

시부모님은 안계세요.

정말 가기 싫어요.

낼은 친정가고 추석날은 형님댁에 제사 마지막으로

지내러가요.

이제 제사 안지낸다고.

안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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