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사에 대한 추억...

큰집이라 제사풍경  많이  보고 살았어요.

어릴땐  제사 돌아오면

뭔 마음으로  그랬는지  어린대도 집을  깨끗하게  치워놓고

친척들 모이면 또래 애들끼리(그래봤자  초등)

뒷뜰 솥에  장작불  만들어

장작불 앞에  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며   생선굽고  그러고 놀았어요.

아빠도  앞마당에서  생선쪄서?구워서?

나무 채반 위에 올려 마당 빨래줄에 널어 한김 식혀놓고

 

이것도  추억이네요. 

저한텐 추억인데

엄마는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제사가  하두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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