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제주변 유부녀들 그리고 그 유부녀들의 친구

대부분 차례나 제사는 없앤지 좀 됐고

(시어머니 아프시거나 노화로)

 

식사도 밖에서 하는 집 많고

(그 전주에 외식)

추석에 모이더라도

그냥 한 끼정도.. 

차례없으니 음식 종류도 구애없구요.

대부분 명절증후군 없이 편히 지내요

남편들 거의 경상도 이고요

 

제 남편은 서울에서 공부했는데

학교 친구들도 해외여행가는 친구많고

귀성하는 친구도 거의없구요.

역귀성하는 부모님은 계시는데 

큰 부담없이 치르는거같아요.

 

저 어렸을때

엄마가 큰집가서 전날 종일일하고(가까웠음. 아주 애기땐 자고 왔다고)

두식구 모이는데도 차례음식 엄청하고 그랬는데

친할머니돌아가시고 큰아빠도 못하겠다고하니 다 없애셨고요

외가도 절에모시고요.

 

이제 명절은 외식포함 간단한 한끼..

그냥 연휴가 된거 같아요

 

제 주변이 좀 상향 평준화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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