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취준생 백수인데요.
밥해서 차려주고 용돈주고
우울증약도 먹는 애라 맨날집에만 있으니
자꾸 데리고 나가서 외식시켜주고
산책도 나가자고해서 운동삼아 걷게하고
철마다 여행도 같이 데리고가고 ....
자괴감이 들어요.
독립된 성인으로서 자기 인생 알아서 살아주면
너무나 좋을텐데 언제까지 밥해주고 보살펴줘야
할지 걱정입니다.
우울증 심한애라 쎄게 뭐라고 못합니다
조언좀 부탁합니다.
작성자: 밥
작성일: 2024. 09. 15 00:41
애가 취준생 백수인데요.
밥해서 차려주고 용돈주고
우울증약도 먹는 애라 맨날집에만 있으니
자꾸 데리고 나가서 외식시켜주고
산책도 나가자고해서 운동삼아 걷게하고
철마다 여행도 같이 데리고가고 ....
자괴감이 들어요.
독립된 성인으로서 자기 인생 알아서 살아주면
너무나 좋을텐데 언제까지 밥해주고 보살펴줘야
할지 걱정입니다.
우울증 심한애라 쎄게 뭐라고 못합니다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