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16년차,
결혼 11년차,,,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요즘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인생의 행복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저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아내로서도 인정받고
엄마로서도 인정받는
... 전 다 되지도 않아요.. 선택해야하는 기로에선....... 무엇이 맞는지가 고민입니다..
그리고 부쩍 요즘 모든게 다 부족하다는 생각에 요즘 참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