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먼저 시댁가고 아이는 여행가고, 혼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텅 빈 집에 혼자 있으니,
천국 같아요.
휴가가 따로 없네요.
여름 내내 에어컨 트느라, 창문을 거의 열지 않았는데,
더위 많이 타는 남편과 아이 없으니, 에어컨 끈 채 창문 열어 놓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좋네요.
이제 저도 시댁 가야 합니다. ㅠㅠ
작성자: 혼자라도,
작성일: 2024. 09. 13 22:20
남편은 먼저 시댁가고 아이는 여행가고, 혼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텅 빈 집에 혼자 있으니,
천국 같아요.
휴가가 따로 없네요.
여름 내내 에어컨 트느라, 창문을 거의 열지 않았는데,
더위 많이 타는 남편과 아이 없으니, 에어컨 끈 채 창문 열어 놓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좋네요.
이제 저도 시댁 가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