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시골학교릉 다닐때 저를 왕따시키고 여왕벌로 군림하던 동창한태서 몇 십년만에 연락이 와서 단톡에 초대되었는데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길래 설마 그 때의 그 아이가 아니겠지.. 하고 다른 친구 근황도 궁금하여 단톡방에서 대화를 이어 나가는데, 여전하네요.
자기만 돋보이려 하고 자기가 자랑하면 나는 부러움의 접대성 말도 날려주고 하건만, 여전히 그 친구는 샘만 낼 줄아는 음흉한 사람이네요.
뒤늦게 무리에 합류하였기에 대화도 못이어 나가고
그런데 뭐라고 하면서 빠져 나올지 좋은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