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고 2000년 1월에 친구랑 첫 해외여행 갔는데요~ 비행기표는 종로 하나투어 직접가서 예매하고 ㅋㅋ 아고다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가 없어서 여행책자에서 본 추천 호텔에 이메일 보내서 예약하고 여행갔어요 ㅋㅋ
가서도 지도 들고 다니고 길 물어보고.. 그때가 어려서 그랬는지 모든게 편해진 지금 여행가는 것보다 재밌었네요 ㅋㅋ
24년전인데도 기억이 완전 생생해요.. 지금 그 길에 갖다놔도 구글맵 없이도 찾아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21세기는 저랑 안맞는듯 ㅋㅋㅋ 저한테는 재미없는 시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