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신입을 제 업무에 대해 한달 교육을 하는 중이고 오늘 2주차입니다.
며칠 해보니까 배운것 숙지도 안되었고 열심히 하려는 척만 하는 것이 보여요
그래서 어제는 중간중간에 배운것 질문을 몇 가지 했어요 역시나 모르더라구요
오늘은 공부를 좀 더 하면 좋겠다고 교육기간 동안은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니 눈이 빨갛게 되면서 눈물을 닦고 있어 너무 당황했어요.
저는 22년차 직장인
신입은 2년차 30대초반 여자
앞으로 남은 2주가 당황스럽네요
요즘 애들이라 이런가요
잠시 화장실가도 될까요?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 좀 해야겠다는 말에 앞에서 울고 있으니 뭐라 말을 할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