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중반 시어머니신데
7억짜리 집에 있고 몇천들어있는 예금도
있으십니다
노인연금 나오면 찾아서 가져다 드리고
따로 용돈도 충분히 드리는데
어느날부터 돈을 드리면 집안 어딘기에
숨겨놓다 잃어버리고 가방도 여러번 잃어버려
그렇게 버린돈은 몇천은 되는것 같습니다
각종 공과금부터 생활비 모두 저희가 부담하고
있고 남편 카드랑 본인 카드를 갖고 계신데
돈은 전혀 안 쓰시려고하는데 돈을 현물로만
갖고 계실려고 하세요
그래서 돈생기심 무작정 은행으로만 가시는데
신분증도 통장도 없이 무작정 가셔서
예금 안된다고 난동 피우셔서
은행에서도 다 아시네요
저도 일을 해서 같이 은행도 못 가고
쓰지도 못하시는데 무작정 예금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실까 싶어 현금이든 카드든
맛있는거 드시고 옷도 사입으시고 놀러도
다니심 좋을텐데 하루종일 집에 계시면서
팔요없는 집안일을 하시거나 암튼 답답하게
사시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돈 안드리면 새벽이며 밤이며 찾아와
난리를 피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