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신이 아니고
피해망상으로 미친거 같아요.
아들은 아깝고 저한테만 그러네요...
저를 세상에도 없을 나쁜x을 만들어버리네요
억울해서 미쳐 죽을것 같아요
당장 전화해서 따지고 엎어버리고 싶은데
연 끊는걸로..참고 있는데 잠이 안오네요..
저랑 싸웠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년 저년 쌍년 미친년
욕심이 가득찬년...
엄마가 아들 집 사주고 집값도 많이 올랐잖아 이 한마디에. .
저는 욕심이 가득찬 년이 됐어요.
나이 50살인 사위한테
장인 장모 싸우고 마음 상해있을때
사위가 와서 중재 안시켜준것도 너무 섭섭하고
그렇게 안봤는데 어쩔수없구나라고..
저랑 싸웠는데 열흘이 넘어도 전화 한통 안했다고
나 자네 그렇게 안봤네(위에 욕보다 더 심한욕을
퍼부어놓고 사위가 전화해서 기분 풀어줘야했나봐요)
아들 처가에서 본인 아들 이런 취급했으면
쫒아갔을성격
ㅇㅇ이 편드는거보니 가재는 게편이라고..
자동녹음된거 들어봤는데 이게 엄마인가
제대로 미쳤구나. .
제 정신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