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짜 너무 귀찮니스트라 나가서 돈버느라 어쩔수없이 해야하거나 집에서도 꼭 해야하는것만 겨우하고 나머지는 돈으로 해결하든지 최대한 머리쓰고 분업해서 살고 있어요 애들이 중고등학생이라 의무적으로 부모로서 해줘야할것들 하면서 빨리 성인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런 제가 개, 고양이 정말 좋아해서 늘 영상만 계속해서 보고있어요 정말 손이 엄청 가잖아요 맨날 쓰다듬어달라고하고 때되면 주사맞히고 미용도 해주고 밥도주고 산책시키고 털빠지고 아프면 병원가고 약먹이고
다들 어떻게 그걸 다하면서 키우시는걸까요 저는 아무리 이뻐도 내 자신을 알기 때문에 절대 절대 시도도 못해요 하면 죄악이죠 이쁜아가들 데려다가 잘 키우지도 못하면
랜선 이모로 유튜브나 인스타 모든 개나 고양이들 순방하다가 새삼스럽게 사랑으로 거두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 써봅니다 그게 사랑만으로 되는게 아니고 타고난 에너지가 없으면 절대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