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고 드는 생각인데요
제가 시리야 그 근방 국가들 출신들하고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일을 하거든요.
근데 평소 그쪽 지방 사람들이 저는 좀 무섭더라고요.
무섭다는 게 좋은 뜻일 수도 있고 나쁜 뜻일 수도 있는데
우선 이 남자들 피지컬이 장난 아니에요.
한국은 젊어도 어떤 남자들은 몸이 아주 좋고 어떤 남자들은 왜소하고 어떤 남자들은 배 나오고 어떤 남자들은 근육질이고 이러잖아요.
근데 걔네들은 피지컬이 일정해요 마치 거푸집에서 찍어 낸것처럼요. 전체적으로 배 나온사람 못 봤고 대체로 다 어깨 벌어져 있고 근육질이에요.
체력면에서 한국 남자들하고 비교가 안 돼요.
만에 하나라도 그 쪽 지역 출신 의사들 데려와서 시키면 왠지 기대이상 잘 할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아메리칸 드림 있듯이 걔네들은 코리안 드림이 있거든요. 일단 한국서 의사할 기회가 주어지면 어떻게든잡으려 할 거고 일단 기회 잡게 되면 죽어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무서워요
그리고 눈치도 정말 빠르고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