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광 물광 아니고 뽀송뽀송의 극치였던...

언제부터인가 팩트들이 전부 윤광 내지는 물광이잖아요 바르고 나면 번들번들한...ㅎㅎ

물론 피부가 좋아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전 차라리 예전 저 대딩(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때의 뽀송뽀송하게 연출되던 피부화장법이 더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실은 제가 티존 기름부자이기도 하고요ㅋ)

 

당시에 제가 건너서 알던 친구 하나는 

와...요즘같이 33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도

완전 뽀송의 극치로 진짜 땀도 잘 안흘리더라고요

어쩌다 땀이 난다싶을땐 화장이 전혀 무너지지않고

뽀송한 얼굴위로 또르르 땀이 흘러내리고요

저포함 다들 비슷한 부유국 친구들은

화장이 무너지고 너나 할것없이 파우치에 

갖고 다니던 유분기 찍는 파란종이들을 꺼내선

온통 볼찍고 턱찍고 이마찍고...난리~~~ㅎㅎㅎ

 

아마 위에 언급한 그 친구는 극건성일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뽀송뽀송한 피부연출이 주름엔 독약일진 몰라도 피부결이 좀더 고와보이고 모공도 없어보이는

나름의 장점들도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 턱뾰루지가 수시로 났었던 저도 팩트로 콩콩

찍으면 웬만하면 파우더로 다 가려졌었거든요

그에반해 요즘의 팩트들은 피부결점이 많으면 트러블이 더 부각이 되고 피부가 좋으면 그또한 더 좋아보이고 여튼 그런 것 같아요

그냥 더워서 아아 한잔 마시다가

예전생각 나서 씰데읎는(ㅋ) 글 한번 써봤네융~~

급 마무리를 하려니 어색~~~~^^;

모두들 평안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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