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매일 버립니다 8

오늘은 하루종일 바빴네요...ㅠ

그래서 저녁에 일 마치고 아이들 밥 먹이고...

일단 생각만 해둔

아까워서 혹시나 하고 미뤄뒀던 전집들...

현관앞에 던져놓고

냉동실을 뒤져서 오래된...하아.....반려어...반려떡들....

버리고 왔습니다.

냉동실이 헐렁하게 이렇게 빈 걸 근 10여년만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냉동실은 꽉 차 있어야 효율이 좋댔는데..

요새는 누워서 자려고 할때

내일은 뭘 버려야하지? 생각합니다.....

운동화 탈수하기 좋은 아기사랑 세탁기....

이제는 쓰지 않는 식탁의자 2,3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품들...아이들 할로윈 의상..악세사리...

하아......다 버려야겠죠?

일단 오늘은 자고 내일 다시 생각하겠습니다.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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