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쓴 얼굴 30년동안,
그래도 노안이 또 올줄 몰랐어요.
안경덕분에,
정말 오랫동안, 도서관에서도
대하소설을 빌려다보며
다음 페이지를 정신없이 넘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50인 올해
책을 좀 보고있으면
활자가 흐려져서
그전처럼 즐겁게 보는 재미가 사라졌어요.
이게 제 즐겁고 조용한 기쁨이고
나들이였는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작성자: 구운식빵
작성일: 2024. 09. 10 23:02
안경쓴 얼굴 30년동안,
그래도 노안이 또 올줄 몰랐어요.
안경덕분에,
정말 오랫동안, 도서관에서도
대하소설을 빌려다보며
다음 페이지를 정신없이 넘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50인 올해
책을 좀 보고있으면
활자가 흐려져서
그전처럼 즐겁게 보는 재미가 사라졌어요.
이게 제 즐겁고 조용한 기쁨이고
나들이였는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