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들어와 살면서 가까이서 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교통 질서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태반이에요.
공공장소에서 밀치고 끼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 두개만 개선되면 한국 좋아질텐데..
참 아쉽죠.
국민성이라고 하기는 싫고 한국이 겪은 격동의 시기, 급속한 경제 성장, 무한 경쟁, 성장 우선 정책이 가져온 결과 같아요.
국민 계몽 방송을 하면 어떨까요.
부질없는 짓일까요.
사람들은 안 바뀌나요.
한국은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해왔잖아요.
문화적으로도 성숙한 사람들로 바뀔 수 있을거란 믿음을 놓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