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전략적으로 결혼했다
연하남편이라 좋아도 내색도 맘껏 못했다
구름위를 걷는듯했다
내소유 아파트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투자용으로 사논거다
결혼하는바람에 주거용되어버렸다
나는 우리 애기태어나고 팔고 신축전세에가자했다
연하에 세상물정모르는 해맑은남편은 교통불편과 직장과 너무가깝다는이유로반대했다
나는 결혼하고 알거지가됐다
그때팔고 전세살면서 근처 신축 마이너스피날때 들어갔으면 수억벌었다
스트레스로 속이쓰리다
누구한테말할때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