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닷가쪽인데요
요즘에도 계속 너무나 뜨거운 소위 불볕더위예요
어제 오늘 마당에 잔디 깎고 정원 잡초 손보는데
아우 정말 온 몸이 불타는듯 하네요
땀이 땀이.. 그냥 얼굴에 물 붓는 듯 쏟아져요
저는 뜨거운 땡볕에 있으면
이상하게도 사체 다른 부위보다도
얼굴 부분이 너무나 달아올라
얼굴 자체가 뜨거운 불덩어리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땀이 얼굴에 마치 폭포수 아래 있는 듯
그렇게 줄줄 흐르구요
어질어질 쓰러질듯 해서 들어왔는데
집안에 들어오니 조금 살것 같아요
요즘까지도 이렇게 폭염인곳 어디 또 있나요?
강원도 시원한줄 알았는데 이번여름에 너무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