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을 반대하지 않은 자기 부모님께 얼마나 감사하냐고 되묻는 것

제가 예민한건가요?

전 이 말이 그렇게 거슬려요

제가 어디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알몸으로 결혼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상대보단 낫고 이런 말 치사하지만 집안도 우리집에 더 잘 사는데.. 아니 이런 조건이 아니라도, 내가 기우는 상대라 하여도 이런 말 좀 아니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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