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에 한국에 처음 온 캐나다인이 있었어요. 그때가 6월쯤? 이었던 것 같은데 한국인은 여름이라고 왜 다 똑같이 반팔을 입고 다니냐, 자기네 캐나다에서는 여름이라 하더라도 반팔 입는 사람도 있고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서 캐나다인은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좀 잘난척 하는 뉘앙스로 이야기 한 적 있거든요.
사람들이 네가 여기 처음와서 그래, 더 겪어봐 그랬는데 여전히 캐나다는 자유로움과 개성존중을 인정하는 나라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