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속보] 文 '평산책방'에서 20대 괴한이 여직원 폭행, 중상해

[속보] 文 '평산책방'에서 20대 괴한이 여직원 폭행, 중상해

 

 

책방 측 "공권력이 키운 증오·적대심이 증오폭력 이어져 개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지역서점 '평산책방'에서 괴한이 서점 직원을 8분간 무차별 폭행해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일이 일어났다. 평산책방 측은 경악과 우려를 표했다.

10일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8일 20대 괴한이 40대 여성인 서점 직원을 공격했다. 이사회가 전한 당시 상황은 아래와 같다.

"괴한은 책방 대문을 닫고 퇴근하려던 직원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며 차분하게 만류하던 직원의 스마트폰을 낚아채 두 동강 내고 주먹과 발길로 마구잡이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 책방 윗마당에서 시작된 폭력은 아랫마당, 대문 밖, 마을 안길, 길가 주택의 벽, 심지어 길 아래 밭으로까지 이어졌다. 두 차례나 길 밑으로 밀쳐 굴러 떨어트리고 발로 밟아댔다. 몇몇 마을 주민이 나와서 막아도 폭력은 이어졌고 여러 주민이 몰려나온 뒤에야 가까스로 멈추게 할 수 있었다. 무려 8분간 살의가 번득이는 끔찍한 폭행이 자행됐다."

평산책방에 따르면, 피해자는 왼쪽 팔와 갈비뼈·척추뼈가 골절됐고 뒷머리에 심한 혹이 생기는 등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책방 측은 "골절된 팔은 절개 후 철심을 박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나 부기가 너무 심해 수술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50062?sid=100

 

나라 전체에 미친 것들이 드글드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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