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생활 15년동안 생활비 제외 현금만 10억을 갖다줬는데요

생활비 제외하고도

10억 넘는 돈을 가져다줬는데

왜 자신이 필요할 땐  도움을 하나 안주느냐

남편과 싸우는 중입니다.

 

남편이 올해 금전 사고를 쳐

당연한 몫으로 생각을 하며 6천을 요구하는데

알고보니 정말 미친짓을 했더구요

 

그동안 매달 순수용돈  담배, 커피값으로

150-200씩 가져간 사람이에요

 

자기 급여생활 중 가져간 돈은 달랑  저

  용돈 뿐인데 어쩌다 몫돈 도움 요청하는게

왜 잘못됐냐

다 자기가 벌어놓은 돈이니  당연히  요구할 수 있다고하는데요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현금 10억을 내가 사치하는데 쓴 것도 아니고

아파트, 차, 주식보유, 현금보유 중이고

나도 맞벌이하면서 생활비 충당했다.

당신처럼 느닷없이 금전 사고 치면서

몫돈 버리는 짓은 안했다.

 

난 도움 못주겠다. 했더니

그럼 자기 급여에 압류가 들어온답니다.

 

이 미친짓에 어찌 대응해야하나요.

아주 속이 뒤집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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