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갔다가 진돗개 두 마리를 여자가 겨우 잡아 끌고 산책시키는 걸 봤네요. 선글라스 끼고 멈칫하고 잠깐 응시했는데 그 *이 글쎄 작은 소리로 딴데 보면서 ㅁㅊㄴ 하더니 개들한테 가자! 하고 겨우 끌고가더라고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침이지만 입마개는 필수 아닌가요? 저도 가고나서 뒤에다 대고 나즈막히 한마디 퍼부어주긴 했네요.
작성자: 이런
작성일: 2024. 09. 10 09:06
시골갔다가 진돗개 두 마리를 여자가 겨우 잡아 끌고 산책시키는 걸 봤네요. 선글라스 끼고 멈칫하고 잠깐 응시했는데 그 *이 글쎄 작은 소리로 딴데 보면서 ㅁㅊㄴ 하더니 개들한테 가자! 하고 겨우 끌고가더라고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침이지만 입마개는 필수 아닌가요? 저도 가고나서 뒤에다 대고 나즈막히 한마디 퍼부어주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