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0살 많은 직원이 쌍욕을 하길래

친한동료인데

 

허물없이 ~야 이렇게 이렇게 지내다 보니

 

언니 이렇게 지내다보니

그런거 같기도하고요

 

뭔 새끼 라고 하더라구요

 

확 돌아서 

 

그건 아닌거 같다고

 

한번만 더 실수하면 사람취급안하고 언니 취급도 안한다고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자꾸하는데 

 

하...

 

내가 얼마나 쉽게 보였으면 그랬나 쉽기도하고

 

앞으로는 서로 존칭쓰자고 그러고 말았습니다

 

직장 10년째 별일이 다있네요

 

아마도 제가 만만해 보여서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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