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겨운 의대증원 이야기 (질문)

궁금한 게 있어요. 

1.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여럿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중 최고, 즉 1위 반대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밥그릇 빼앗기는 게 싫어서 라고 알고 있어요. 
반박해주실 분 부탁합니다. 

2. 당장 7500명 증원이라고 하는데 학교당으로 따지면 약 100여 명입니다. 

현실적으로 학교를 얼른 재정비하고 교수들 처우를 최대한 개선(상향)해서 
신입생들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게 나을까요? 

이 오랜 싸움의 끝을 보기위해 전면 백지화 하는 게 나을까요? 
그래서, 전면 백지화하면 의사들이 하루 아침에 좀비떼처럼 병원으로 복귀할까요? 

즉, 증원을 대비하는 것 VS 의료 정상화 되는 것 무엇이 빠르고 에너지와 비용이 덜 들까요? 

3. 위 2번을 걱정한다고 말하는 의대 교수들은 위 1번의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아닐까요? 

정부를 두둔하는 글 아닙니다. 오해할까봐요. 집안에 의사도 있고 수험생 (현역/ 재수생) 도 있습니다. 

결국 수시원서 접수일까지 최대한 끌어놓고 나오는 답변들이 기가 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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