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5년 친구

25년된 친구가 있습니다 

대학때부터 만난 오래된 친구이지요. 

친구랑 참 서로 잘 맞고 서로에게 고마운 친구이지요

 

참 많은 시간들을 함께 보냈는데 

어쩌다 요즘  매우 근간에 알게 되었네요

그 친구가 여차저차

강남에 아파트 신축 2채를 보유한 걸 알게 되었어요. 

일부러 말한 건 아니고 

몇 가지 흔적들로 제가 알아챘네요. 

 

말하면 축하한다 말해줬을 텐데 

그만큼 친하다 싶었는데 

(저도 강북 핫한 곳 자가 있어요. ) 

괜시리 여러가지 흉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 생기는 

제 자신을 느끼고 흠칫 놀랐어요. 

그래서 말 안했나 싶다가 서운하다가 

별별 생각이 드는 나 자신이 자괴감도 들다가 

.............

 

 

저는 어떻게 맘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