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외모보다 내면이 중요하다 외모지상주의는 잘못된거다 이렇게 배운거 같은데
막상 사회생활하니 외모가 다 인거 같은거예요
유튜브 동영상 인스타 이런 시각적인것이 장악하면서
주인공이 평범하면 몰입이 덜 된다거나 심지어 주관적으로 못생겼다판단되면 드라마가 보기싫어지더라구요
다들 달리고 식단해서 예전보다 극단적인 외모도 없고 자기에게 맞는 헤어스타일 옷스타일 관리된 모습으로 많이 다니구요 이게 걸음걸이만 봐도 활력이 넘치고
뭔가 다들 상향평균된 것 같아요
렌즈 두꺼운 안경쓰고 다니는 여자 애들도 없고 중고등학생들은 교정도 참 많이하고 여드름 방치해서 얼굴 빨갛게 다니는 남학생도 없구요
어린애들도 부모님의 관심아래 잘 관리된거 같아요
내면과 외면을 구분하는게 의미가 없을만큼 그냥 외모관리가 디폴트인 시대를 사는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