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이제 시댁가기 싫어요.

1년에 4번만 가는 시댁이지만

이잰 그만 가고 싶네요.

 

저도 집안일 막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머니는 살림 안하는 분이고

맏며느리는 없어서

제가 명절음식 다 했는데

작년부터 점점 더 하기 싫어집니다.

 

어머니한테는 하나도 섭섭하거나 싫은 거 없는데

가기 싫은 건

시댁은 시댁인가봅니다.

 

언제가 되어야 명절을 안치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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