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노모 매주 방문해요
오늘은 식전 댓바람부터 똥이 안나와서 죽을것 같다고 하시더니 119불러서 응급실 가셨어요
밥먹다말고 부랴부랴 한시간 거리 운전해서 응급실 가서 관장하는거 옆에서
도와주고 (간호사님 대단해요,손으로 ㅠㅠㅠㅠ) 있었는데 냄색때매 힘들더군요
집으로 모셔다 드리다가 또 화장실행 . . 운전하는 차속에서 화장실 찾고 사고 날뻔했어요
오후에 귀가했는데 코에서 아직도 그냄새때매 불쾌해요
노인분 봉양하는거,보통일 아니예요 똥까지 처리해야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