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0넘은 동생을 함부로 대하는 언니

3살위의 언니가 만날 때마다  심부름을 저에게

빈번하게 시킵니다

이번에도 여동생과 세자매가 1박을하며 놀았는데 동생은 놔두고 식당에서 저에게 커피 갖고와라  불 꺼라 시키더라고요 

동생과 제가 먼저 식사를 마치고 언니는 후식 먹는중이었어요

불은 룸에서 셋이 담소중에 끄라고 했고요

어려서부터 바로 밑의 저는 질투대상이었고

밑에 동생은 이뻐했어요

저는 완벽주의에 깐깐한 신중한 타입이고 언니는 꼰대에 다혈질 쌈닭입니다

언니보다 외모는 좀 부족하지만 다른면에서는 뒤쳐지는 게 없는데 뭐가 만만한게 있어서 저런 행동을  할까요 

표시 안내고 심부름을 해주고 오긴 하는데 속이 부글거려요 

남같으면 저도 한 번 터뜨렸을건데

말을 하자니 자매간 싸움으로 번질 것 같고 세자매 모이는데 빠지기도 곤란하고 곰곰 생각속에 잠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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