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똑똑한 사람일까요 ?
밝고 명랑함 . 엄청 잘 웃음 .
말투에 애교가 뚝뚝 묻어남 .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가짐 .
애교섞인 말투로 특히 동성에게 잘 엥긴다고 해야하나 . 외동딸로 사랑받고 자랐다고 했는데 외동딸답게 사람들에게 엄청 잘 엥김 .
업무상 모든 사람이 협조해야 할 때 자기도 열심히 할 것처럼 이야기 했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면 이 사람은 티나는 부분에서만 항상 협조하고 , 궂은일 뒤에서 하는 적 없었음 .
주로 높은 사람 옆에 잘 있고 그 사람에게도 애교 잘 부림 .
어떤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쉽게 받지 않고 남들이 하는 이야기 중 대부분은 그냥 제대로 듣지 않는 것 같음 .
두리뭉실한 스탠스 조작으로 업무상 힘든 일 있을때에는 남에게 두루뭉술 넘겨버리기도 하고 , 남들 눈에는 이사람도 그 일을 같이 한 것처럼 포장해서 말 함 .
업무 같이 안 해 본 사람은 다들 이사람을 긍정적이고 명랑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
누군가에게 자기 고민 상담을 하는 적도 없고 , 남들의 고민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준 적도 없음 .
다들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같은팀에서 업무 하면서 제 느낌에는 그냥 고단수의 여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