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매일 버립니다 6

오늘은 휙휙 둘러봐도 눈에 띄는 게 없네요.

어제 누워 생각한 건

십몇년전 결혼할때

딱 한번 시댁 집들이를 위해 샀던 큰 교자상?들..

2-3개가 있어요.

그거 버리려는데

무거워서 재활용장까지 가기 힘들거 같아요.

남편에게 말하면

못 버리게 할 게 뻔해서ㅠ

몰래 버려야하는데ㅠ

오늘은 그냥 생활쓰레기 몇개만 분리수거했네요.

내일을 기약합니다^^

남편 없는 시간..애들 없는 시간에 버려야해요 ㅋ

날씨 좋은 가을하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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