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휙휙 둘러봐도 눈에 띄는 게 없네요.
어제 누워 생각한 건
십몇년전 결혼할때
딱 한번 시댁 집들이를 위해 샀던 큰 교자상?들..
2-3개가 있어요.
그거 버리려는데
무거워서 재활용장까지 가기 힘들거 같아요.
남편에게 말하면
못 버리게 할 게 뻔해서ㅠ
몰래 버려야하는데ㅠ
오늘은 그냥 생활쓰레기 몇개만 분리수거했네요.
내일을 기약합니다^^
남편 없는 시간..애들 없는 시간에 버려야해요 ㅋ
날씨 좋은 가을하늘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