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옛날글들 뒤적이다가 이 댓글 보고

 

 

동네에 반지하 셋방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보일러가 고장나서
보일러 고치는 아저씨가 고치러 왔다가 두분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는데
아저씨가 혼자 사시느라 힘드시죠?
그랬더니
할머니가 마음이 너무 서러워…
세상이 무서워.
그러시더라고요.

 

 

이 댓글보고 버스에서 갑자기 눈물이 터져서 울고있어요 할머니맘이 너무 이해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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