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연재중인데 혹시 읽어보셨나요
중고등때 한수산님 바다로간 목마??
순정만화같은 소설들
많이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글의 문체나 내용이
마치 옛날에 먹던 비닐에 싼 땅콩캬라멜맛 떠오르듯
역시 시간이 흘러도 시대가 변해도
이 짧은 묵상 글에서조차도
지문인듯 남겨진 흔적들이
그의 글이 이랬었지~하며
까마득한 느낌을 끌어올리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9. 08 11:55
지난주부터 연재중인데 혹시 읽어보셨나요
중고등때 한수산님 바다로간 목마??
순정만화같은 소설들
많이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글의 문체나 내용이
마치 옛날에 먹던 비닐에 싼 땅콩캬라멜맛 떠오르듯
역시 시간이 흘러도 시대가 변해도
이 짧은 묵상 글에서조차도
지문인듯 남겨진 흔적들이
그의 글이 이랬었지~하며
까마득한 느낌을 끌어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