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7년생 이번 여름 너무너무 잠이 와요.

땅에 등만 붙이면 잠이 와요. 

소파에 누우면 강아지가 따라 올라와 팔베고 눕는데, 둘이 늘어지게 자요. 

퇴근하자마자 쓰러져서 자다가 새벽에 눈떠요. 

제가 운전할 때는 정신이 바짝 드는 사람인데, 신호등 기다리면서 잠오는 걸 느끼고 중증이구나 했어요. 

언니에게 말하니, 폭삭 늙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데, 흐미.......님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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