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솥에 고구마 안쳐놓고 제일 센불로 올리니
1분도 안되어 추가 돌아갑니다.
그러면 세기를 낮춘 후 타이머를 맞춥니다.
고구마가 삶아지는 동안 소파에서 뒹굴뒹굴 하니
띠리리~ 하고는 인덕션 종료음이 울립니다.
인덕션 없이 어찌 살았나 몰라요.
화력이 좋아 물도 순식간에 끓고,
냄비 바닥 탈일 없고,
청소 쉽고,
무엇보다 타이머 시간되면 꺼지는게 너무 좋아요.
기억력이 니빠져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음식을 안태워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