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먹고
집안을 휙휙 둘러보다
오래된 책이 거슬려
현관앞으로 던져놨어요 ㅋ
아이들이 있다보니
둘째가 보겠지 싶어 ㅠ
놔 둔 책들이....
쓸모가 없다는 걸 이제 깨닫는 중입니다.
재활용장에 박스에 이쁘게 담아놨더니
많이들 가져가시더라구요
굳이 당근이 필요가^^
버리는 것도 이제 속도가 붙어
휙휙 잘 버립니다.
약간 쾌감이 느껴져요.
뿌듯하기도 하구요 ㅋ
하루에 단 하나를 버려도
매일 버리겠다 다짐해보는 극p성향입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