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혼자 거실소파 나와서 잠을 청하는데 까만 새벽에 희뿌연 덩어리가 바닥에 앉아있고 소파등받이 헤드쪽으로 휙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조금 무서운 상황인가요? 애가 미묘긴한데 웃고있는게 아니고 눈 땡그랗게 떠서 새벽에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해요.
지금도 소파헤드에서 누워있는 절 내려다보는데 낮이라 무섭진않은데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9. 07 11:28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혼자 거실소파 나와서 잠을 청하는데 까만 새벽에 희뿌연 덩어리가 바닥에 앉아있고 소파등받이 헤드쪽으로 휙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조금 무서운 상황인가요? 애가 미묘긴한데 웃고있는게 아니고 눈 땡그랗게 떠서 새벽에 좀 무섭게 보이기도 해요.
지금도 소파헤드에서 누워있는 절 내려다보는데 낮이라 무섭진않은데요.